한스바이오메드

한스바이오메드㈜, 치주용 동종골 이식재 신제품 슈어오스 파이버 출시 “시장 점유율 1위 입지... 신제품으로 강화 나설 것” 의료기기 및 인체조직 전문기업 한스바이오메드㈜가 19일 치주용 동종골 이식재 신제품 ‘슈어오스 파이버(SureOss Fiber)’와 ‘슈어오스 플러스(SureOss Plus)’를 출시하며 제품군 확대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한스바이오메드가 14년 만에 선보이는 치주용 동종골 이식재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덴탈 동종골 시장 선두 기업의 신제품 한스바이오메드는 2005년 국내 최초로 조직은행 설립허가를 받은 인체조직 사업 선도 기업이다. 피부와 뼈 이식재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 및 생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국내 동종골 이식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스바이오메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슈어오스 파이버’와 ‘슈어오스 플러스’의 차별점 새롭게 출시된 슈어오스 파이버는 섬유 형태의 코티칼 본(Cortical Bone) 제품으로, 높은 표면적을 통해 빠른 수화가 가능하며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할 수 있는 특성을 지녔다. 특히, 뼈 이식 후 부피 유지에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다른 신제품인 슈어오스 플러스는 코티칼 본과 탈회골(Decalcified Bone)을 조합한 형태로, 공간 유지와 뼈 형성에 용이하다. 또한, 별도의 조직이식결과기록지 작성이 필요 없어 의료진이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ODM부터 직접 판매까지… 국내외 시장 공략 한스바이오메드 측은 “이번 신제품은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의 납품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한스케어를 통해 직접 영업을 진행하며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미충족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진행된 세무조사가 별다른 문제 없이 마무리되며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도 해소됐다. 회사는 기존 사업에 더욱 집중하며 매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한스바이오메드㈜, 치주용 동종골 이식재 신제품 슈어오스 파이버 출시